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받은 날

방금 전 티스토리를 열었는데
깜짝 놀랐다 내 글 위에 광고가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 우리 강쥐가 애드센스 신청해 보라고 해서 오후쯤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애드센스 승인이 날 줄 생각도 못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지금이 어디에 가든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지금 이를 보고 강쥐는 블로그를 해보라고 추천했다 사진을 그냥 찍기만 하면 뭐 하냐며 그냥 사진 찍은 것 버리지 말고 취미로 블로그에 올리면 어느 날 일기처럼 볼 수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며 재미로 해 보라고 했었다 그렇게 재미로 써서 올렸고 올린 글은 지금 이의 일기처럼 핸드폰의 일부가 되어 붙어 있다 어느 날 난 왜 이렇게 사람이 안 들어 오지라고 말하면 강쥐는 늘 같은 말을 했다재 미 있게 하라고 다른 거엔 욕심을 버리라고 욕심이 생기면 블로그가 재미가 없어 쓰기 싫어진다고 그래서 욕심 없이 재미로 올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일이
승인 신청도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유튜브 보면서 해 본 건데 이게 현실이 되다니 놀랍고 신기하다
승인 절차가 까다롭다고 해서 감히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애드센스 승인이 나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승인은 AI이가 한다던데 AI야 고마워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글을 올릴게 물론 좀 더 신경 써서 잘 올려 볼게 그런다고 무슨 큰 변화야 있겠나 내 글 솜씨가 거기서 거기지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잘 쓰도록 노력해 봐야지
참 세상은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