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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여행3

스페인 포르투갈 모르코 배낭여행 여행 2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1시간 조금 넘게 걸려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했다 리스본의 하늘은 높고 멀리 보이는 바다는 평온했다 호텔에 들러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리스본 산책을 위해 거리로 나갔다 언덕 위에 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언덕위에 가장자리에 그림을 잔뜩 전시 해 놓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가 있었다 그림을 팔기도 하고 원하는 대로 그려 주기도 했다 우리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마을 구경을 했다 조그만 가게에 들러 핸드메이드 손수건도 사고 스카프도 샀다 빵가게에 들러 빵도 사먹었다 동네에서 유명한 빵집 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빵은 정말 맛있었다 리스본 로시우 광장으로 내려 갔다 로시우 광장 근처를 구경하고 산 조르제성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올.. 2022. 5. 28.
스페인 포르투갈 모르코 배낭여행 2. 항해에 오르다 여행 1일 차 한 달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낯선 바다 위에 항해가 시작되었다 이른 새벽 4시 20분 집에서 출발 아직 하늘은 어둠을 벗기도 전 택시를 타고 하룻강아지 셋은 김해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김해 공항에 도착해 티켓팅을 하고 떠나기 전 한국음식이 그리울 것을 대비해 한식으로 아침을 먹고 김해 출발 7시 5분 국제선을 타고 인천을 잠시 경유 10시 25분 출발 11시간의 비행 후 런던 히드로 공항 경유 마드리드까지의 여정이기에 히드로를 들리게 되었다 2017년 3월 4월은 유난히도 테러가 많은 달이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아주 살벌한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우리는 영국을 경유하게 된 것이다 영국은 심히 날카로울 대로 날카로워져 검눈 검색에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모든 승객의 짐은 철.. 2022. 5. 27.
스페인 포르투갈 모르코 배낭여행 1.배낭여행 계획에서 준비까지 2017년 을 추억하며 모로코 페스에서의 첫날 어둠이 내리면서 두려움은 공포로 바뀌었다 리아드의 빨간 조명과 빨간 커튼은 이 위기의 심각성을 더 하였고 어떻게 이 밤을 보내야 할지 생각에 걱정을 하면서 여행 중 가장 악몽이 같은 밤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 밤이 지난다 해도 내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침에 바로 이곳을 떠나야 할까 아니면 아침 일찍 일어나 그들을 피해 블루게이트로 가야 할까 각자 침대에 누워서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수 없이 많은 생각에 한 마디씩 생각을 던져 본다 결과는 어떻게 온 여행인데 그냥 이곳을 떠날 수 없다는데 동의하고 아침 일찍 움직이기로 하고 잠들지 못할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잠을 청했다 우리는 영어 공부를 하면서 만난 같은 반 언니와 동생 관..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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